서론: K-ASQ 발달 선별 검사 도구는 5개 발달 영역을 검사한다. 각 영역별로 60점이 최고 점수이며, 정해진 절선 점수 미만일 때 발달 지연을 의심한다. 본원에서 2007년 1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검진 받은 아동 중에서 5세 아동 224명과 1세 아동 260명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론: 12개월용을 사용한 1세 아동 260명에서, 의사소통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37.7, 40, 50이었다. 문제 해결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46.4, 50, 50이었다. 개인 사회성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34.1, 35, 40이었다. 소근육 운동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49.2, 50, 50이었다. 대근육 운동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50.2, 55, 60이었다. 54개월용을 사용한 5세 아동 76명에서, 의사소통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54.1, 60, 60이었다. 문제 해결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54.5, 60, 60이었다. 개인 사회성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53.7, 55, 60이었다. 소근육 운동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54.3, 60, 60이었다. 대근육 운동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54,3, 55, 60이었다. 60개월용을 사용한 5세 아동 148명에서, 의사소통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51.2, 50, 55이었다. 문제 해결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55.6, 60, 60이었다. 개인 사회성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54.5, 55, 60이었다. 소근육 운동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57.1, 60, 60이었다. 대근육 운동 영역의 평균값, 중앙값, 최빈값은 각각 56.3, 60, 60이었다. 결론: 12개월용 KASQ에서는 대근육 운동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의 최빈값은 40-50점 이었다. 54개월용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최빈값은 60점이었다. 60개월용에서는 의사소통 영역에서만 최빈값이 55점이었고, 나머지 영역에서는 60점이었다. 문항의 난이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